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트레우스(갓 오브 워 시리즈) (문단 편집) === [[갓 오브 워]] === || [[파일:GodOfWarAtreus.png|width=100%]] || 본편 이전에는 아버지 크레토스가 항상 사냥을 나가 집에 잘 들어오지 않았던 탓에, 거의 어머니하고만 시간을 보내고 아버지를 어려워했다고 한다. 그리고 오랫동안 병에 걸려 누워있었다고 한다. 어머니 페이의 장례를 치르는 것으로 본편이 시작된다. 원래 어머니의 유언을 따라 그녀의 재를 세계에서 가장 높은 산에서 뿌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아버지 크레토스가 자신의 실력을 테스트하기 위한 사냥에서 트롤을 만나고, 격전 끝에 이겼으나 승리하고 나서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하고 트롤 시체를 난도질한 것 때문에 크레토스에게 '준비가 안 되었다'라는 판정을 받는다. 그러나 직후에 [[발두르(갓 오브 워 시리즈)|발두르]]가 집에 찾아와 크레토스와 격전을 벌이는 사건이 벌어지자, 그를 피하기 위해 여정을 시작한다. 처음으로 살인을 저지르고 충격을 받기도 하고 아버지와 소통을 잘 하지 못해 갈등을 빚기도 하지만, 대체적으로는 모험 중에 지금껏 하지 못한 신기한 경험을 하며 즐거워한다. 그 도중에 활 연습을 위해 멧돼지를 활로 쐈다가, 그 멧돼지가 [[프레이야(갓 오브 워 시리즈)|어떤 숲 속의 마녀]]의 친구라는 것을 알고 사과한다. 하지만 이 일로 마녀와 친해지고 도움을 받아 알프하임에 갔다 온다. 알프하임에서 모아온 빛으로 검은 안개를 없애고, 미드가르드에서 가장 높은 산에 오른다. 그런데 그곳에 있던 [[미미르(갓 오브 워 시리즈)|미미르]]에게서 사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산은 미드가르드가 아니라 요툰하임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목적지가 바뀐다. 미미르의 요청으로 크레토스가 미미르의 머리를 잘라 마녀의 도움으로 되살리는데, 이때 마녀의 정체가 [[프레이야(갓 오브 워 시리즈)|프레이야]]라는 것을 알게 된다. 하지만 이게 아버지인 크레토스를 자극해버린 탓에[* 크레토스는 과거 신에게 받은 온갖 상처들 때문에 신들을 혐오 수준으로 싫어한다.] 반강제로 프레이야와 헤어진다. 미미르의 도움으로 요툰하임으로 가는 길을 찾아 타무르의 시체에서 마법의 끌을 찾던 중, [[모디와 마그니(갓 오브 워 시리즈)|모디와 마그니]]하고 싸우게 된다. 이 와중에 어머니를 [[패드립|모욕하는]] 모디에게 분개해 흥분하면서 어릴 때처럼 몸이 안 좋아진다. 이후 티르의 신전에 들어가려다가 모디에게 다시 습격을 당하고, 크레토스를 공격하는 모디에게 다시 분노하다가 힘을 주체 못하고 쓰러져 버린다. 이에 당황한 크레토스는 곧바로 아트레우스를 데리고 프레이야에게 향한다.[* 어찌나 다급했던지 본인이 그토록 증오하는 신의 거주지에 한달음에 달려갔다. 이전에 있었던 일로 빈정이 상한 프레이야가 문을 열어주지 않자 '''거의 울 듯한 목소리로''' 제발 문을 열어달라는 크레토스의 모습이 일품. 아들에게 항상 엄하게 대하지만 속으로는 아들을 깊이 사랑하는 크레토스를 표현한 연출이라 하겠다.] 프레이야가 진찰해 보니, 아트레우스의 병은 사실 자신이 신인 줄 모르고 있었기에 신의 본성과 인간의 본성이 싸우고 있던 결과였다. 이를 치료하기 위해 크레토스가 헬하임까지 가서 파수꾼의 심장을 가져오고, 그것으로 프레이야가 만든 약을 마시면서 치료가 된다. 이때 크레토스와 프레이야의 대화를 들으면서 자신에게 어떤 저주가 걸린 것을 알게 되고, 결국 크레토스로부터 자신이 신이라는 것을 듣는다. 그러나 자기가 신임을 자각한 후 이상한 선민사상이라도 가지게 된 것인지 점점 아버지 말을 안 듣고 반항하기 시작한다. 반항기를 드러내기 전에도 '우린 신이니 뭐든 할 수 있다'거나 '우리 신들에게는 상대가 안 된다'는 등 점점 오만해지면서 그 전조가 나타난다.[* 티르의 창고에서 나올 때 이를 암시하는 연출을 볼 수 있다. 초반에 사슴을 잡은 후 아트레우스를 쓰다듬어 주려다 멋쩍었는지 페이의 단검을 건네는 것으로 선회했던 크레토스가 다시금 아트레우스에게 손을 뻗는데, 아트레우스는 자신이 신이라는 점에 신이 난 데다 술기운이 돌기 시작했는지 뛰쳐나가 버리고 크레토스는 빈 손을 거두는 장면이 있다. 잠깐 지나가기에 놓치기 쉬운 부분. 이 때 크레토스는 정신적으로 한걸음 더 내딛어 아들에게 자신들의 본질을 알려주고, 무기와 술을 주며 성인으로 인정해 주는 등 유대감을 막 제대로 쌓기 시작한 상태였다. 심지어 어머니는 신이 아니었다고 무시하는 발언을 하는등 가족들에게도 빈정대기 시작한다.] 알프하임에서 [[엘프]]와 싸울 때는 주저했지만 신임을 자각하고 나서는 감히 신인 나에게 개겼다니 괘씸하다고 하지를 않나, 난 이제 다 배웠다고 아버지에게 뻗대지를 않나, 지금까지 큰 도움이 되어 왔던 난쟁이 형제에게도 멋대로 대하고, 신드리가 형에 대한 불평을 하는 것에 대해 매번 같은 이야기만 반복한다고 까버렸다.[* 이 때문에 신드리는 한동안 주눅이 들지만, 나중에는 이것이 오히려 약으로 적용했는지 브록크에게 찾아가 다시 형제가 함께 일하게 된다. 이 때 신드리에게 '쬐끄만 사람들의 쬐끄만 문제를 듣는 것에 질렸다(Sick of hearing about little people's little problem)'고 짜증을 내는데 신드리가 난쟁이라는 사실과 본인이 우월한 존재인 신이라는 점을 이용한, 이 시점의 아트레우스가 전에 비해 얼마나 오만해졌는지 알 수 있는 대사. 이에 신드리는 '조금 상처 받았다'고 의기소침해 하는데, 해당 컷신이 끝나고 상점을 이용하면 그 동안의 쾌활했던 대사와 달리 '오늘의 내 작업물을 마음에 들어할 지 모르겠다', '브록이 도와주는 게 낫지 않겠냐'며 상처받은 마음을 드러낸다.] 그러다가 끝내 산으로 다시 올라가는 길에서, 토르에게 벌을 받아 죽을상이 된 모디를 '''살해한다.''' 모디를 죽인 이후로는 잠시동안 비전투 시에 화살을 쏘라고 하면 '아무렴 어때요'라며 비아냥대고, 전투 시에는 AI가 기술까지 써대며 멋대로 전투를 진행하는 것으로 게임 플레이에도 반항기가 충실히 반영된다. 그러면서도 고생 끝에 다시 산에 올라 요툰하임으로 가는 문을 여는데, 그때 [[발두르(갓 오브 워 시리즈)|발두르]]의 습격을 받는다. 이 와중에 아버지가 발두르와 필사적으로 싸우다 관문을 부서버리자 유일한 관문을 부서버리냐고 화를 내지를 않나, 심지어 싸우려는 걸 아버지가 막자[* 정확히는 신이라는 정체성에 취해 본인도 싸우겠다며 달려드는 아트레우스가, 발두르가 거대한 바위조각을 찔러넣어 생긴 크레토스의 복부의 상처를 세게 건드리자, 그 격통에 순간적으로 크레토스가 거칠게 아트레우스를 밀쳐냈기 때문이다. 크레토스 본인도 예상하지 못한 손찌검이었는지 순간 당황하며 "아들아...난..."하며 말을 고르지 못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아버지에게 마법 화살까지 쏜다.'''[* 이 때 발두르는 박수를 치면서 '''"내 가족도 충분히 막장이라고 생각했는데"'''라고 조롱한다.] 결국 발두르에게 제압당하고 아스가르드로 납치당할 위기에 처하지만, 크레토스와 발두르가 다투는 바람에 헬하임으로 끌려 들어가 당장의 위기는 넘긴다. 그리고 다행스럽게도 근처에 떨어진 크레토스에게 호되게 꾸짖음을 듣고서야 정신을 차린다.[* 아트레우스가 헬하임에서 흥분했을 때의 자신을 보고 '저건 내가 아니에요.'라고 하는데, 맥락을 볼 때 진짜 이중인격이거나 기억상실 같은 것은 아니고 그저 과거를 부끄러워해서 부정한 것이라고 보는 편이 자연스럽다. 그리고 '신의 본성'에 휘둘리던 자신을 진짜 자신으로 받아들이지 않는 거라고 보면 된다.] 헬하임에서 배를 타고 돌아가던 도중, 크레토스의 앞에 나타난 제우스와 과거의 크레토스의 환영을 보고 아버지가 할아버지를 죽였음을 알게 되지만 모른 척한다. 그 뒤로 티르의 신전에서 다시 요툰하임을 찾는 길을 모색하면서 오만함에서 벗어나 모두가 힘을 합치는 것의 중요성을 깨닫는 모습을 보여준다.[* 아트레우스가 다시 산만해질 것을 걱정하고 있던 미미르는 "이 친구가 드디어 평정을 되찾았어!"라고 기뻐한다.] 이후 크레토스 부자가 힘을 합쳐 발두르를 쓰러트리는 싸움이 있고 나서 마침내 그토록 찾던 요툰헤임에 도달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